'골든일레븐2'(사진=방송 화면 캡처)
'골든일레븐2'(사진=방송 화면 캡처)

'골든일레븐2'(사진=방송 화면 캡처)
'골든일레븐2'(사진=방송 화면 캡처)

'골든일레븐2' 윤다원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골든일레븐2'에서는 이천수, 조원희, 백지훈 감독이 선발한 축구 꿈나무들이 3차테스트 리그전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와 조원희가 리그전 1경기로 맞붙었다. 경기를 시작하는 휘슬이 울리자 정수호는 무서운 추진력으로 골을 차며 앞으로 나갔지만 12번 김건희에 돌파를 뚫지 못했다.


중계석의 강성주는 "두 팀 모두 첫 경기이기 때문에 기선 제압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공격적으로 달려들고 있다"라고 평했다.


이때 이천수팀의 4번 윤다원이 측면 돌파를 시도했고 정수호의 수비에 막혔지만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 시도로 끝났다.


이어 백건이 패스한 센스있는 골에 윤다원은 주특기인 왼발 슈팅을 이용해 시원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에 이천수는 히딩크의 어퍼컷 세러머니를 선보이며 기쁨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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