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박명수 "집밥 맛없어서 먹겠냐?"…8미 탐방 만족 ('토밥좋아')
개그맨 박명수가 홍성의 8미(味) 탐방 후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는 지난주에 이어 충남 홍성의 8미를 탐방했다.

이날 노사연, 박명수, 히밥, 신기루, 이진혁이 결성한 '토밥즈'는 복어탕을 시작으로 돈가스, 소머리국밥, 한우불고기, 만두, 시장표 치킨, 한우구이, 칼국수 등 1박2일간 홍성 8미를 모두 맛봤다.

박명수는 "맛있는 음식을 계속 연달아 먹어서 미각이 마비될 정도였다. 이러다가 집에 가서 밥 먹으면 맛 없어서 먹겠나"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히밥은 "함부로 다른 식당을 못 갈 것 같다. 입맛의 기준만 높아졌다", 노사연은 "집에 가면 밥을 먹지 않겠다. 1주일 참고 있다가 여기서 먹어야겠다. 너무 행복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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