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신곡 컴백
"180cm까지 큰다더라"
매니저, 삼촌 같은 배려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 = MBC 영상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 = MBC 영상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정동원이 집에서의 리얼한 생활을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정동원이 출연했다.

정동원은 매니저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었다. 매니저는 정동원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 함께 식사를 했다.

정동원은 편식을 했고, 매니저는 "편식하면 안 된다. 다 잘 먹어야지"라고 챙겼다. 이에 정동원은 "키 많이 컸다. 의사 선생님이 180cm까지 큰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동원은 "온라인 수업 들어야 한다"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어제 못 들은 것까지 다 들어라"라며 챙겨줬다. 정동원은 "공부를 솔직히 못하지 않나. 잘 할 필요가 없다. 못 외워서 한 달 동안 똑같은 것만 계속 했다. 공부 잘하는 애들 너무 부럽다"라고 고백했다.

매니저는 "그래도 하는 건 꾸준히 하잖아. 그 애들은 네가 노래 잘하는 걸 보고 부러워 하겠지"라며 칭찬했다.

한편, 정동원은 온라인 수업 시작과 함께, 다시 침실로 들어갔고 매니저에게 걸렸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