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희철이 일본 가수 디제이 오즈마의 신박한 안무에 감탄했다.


19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해외에서 번안한 우리가요 힛트쏭 PART2'를 주제로 코요태의 '순정'을 리메이크한 가수가 소개됐다.


이날 김희철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코요태의 '순정'인데 한국인의 흥을 그대로 재현한 가수가 있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김민아는 "일단 일본인인데요"라고 소개하며 놀라워했다.


코요태의 노래를 번안한 사람은 디제이 오즈마였다. 도입부의 김종민 랩까지 그대로 살린 오즈마는 첫 안무부터 태권도를 선보이는 반면 말춤에 손수건까지 차용해 신박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을 본 김희철은 "중독성이 있다. 한국인의 필이 느껴진다"라고 말했고, 김민아 역시 "역대급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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