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웃집 찰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웃집 찰스' 이탈리아에서 온 모델 쥬세빼와 그의 1인 기획사 사장 선정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쥬세빼의 꿈을 위해 스케쥴을 관리하고 케어하는 그의 아내이자 1인 기획사 사장인 선정씨의 일과가 그려졌다.

이탈리아 카페에서 일하다 한국에서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인 쥬세빼는 스케쥴 관리부터 촬영, 통역 등 모든 걸 세심하게 케어하는 선정씨 덕에 수입도 달라졌다고.

쥬세빼는 "전 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외국인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아내 덕분에 예전보다 수입이 10배는 더 많아졌다"라며 아내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쥬세빼는 "똑똑한 대표님 덕에 혼자 일할 때보다 훨씬 수월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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