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불러줘'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나를 불러줘'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나를 불러줘’ 솔비가 로마 공주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깜짝 밝혔다.

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가수 겸 서양화가 솔비가 네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매주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작사, 작곡을 통해 노래를 발표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부캐 ‘로마 공주’로 맹활약하고 있는 솔비가 “로마 공주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 이유에 대해 솔비는 “마음이 급했다”라고 털어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솔비는 “유럽 산본 출신이다”라는 빵 터지는 입담을 과시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했다는 후문.

뒤이어 나불컴퍼니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로마 공주’라는 뜻의 ‘라 벨라 프린치페사’라는 제목의 솔비 자서곡을 탄생시킨다. 한 번 들으면 절대 잊히지 않는 중독성 넘치는 리듬과 하이텐션 흥이 솔비와 똑 닮은 곡이라고.

하지만 솔비는 자서곡을 들은 뒤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이에 MC 김정민은 “울 것 같더라”라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솔비가 자서곡을 듣고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나를 불러줘’ 솔비 편은 9일 오후 11시 30분 MBC 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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