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전쟁' (사진=LG헬로비전, tvN STORY 제공)
'칼의 전쟁' (사진=LG헬로비전, tvN STORY 제공)



기다리고 기다리던 팔도 명인들의 ‘칼의 전쟁’이 드디어 시작된다.

LG헬로비전, tvN STORY 新 예능 ‘칼의 전쟁’은 대한민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향토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칼의 전쟁’은 ‘한식대첩’을 시즌4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제작진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한식 예능으로, 이영자, 도경완, 이찬원이 3MC로 확정돼 주목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8일 첫 방송하는 ‘칼의 전쟁’을 더욱 맛깔나게 만들 별미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1. 팔도 요리 명인들의 카리스마 대결


팔도를 대표하는 한식 전문 명인들이 다 모였다. 서울 대표 임성근, 경기도 대표 최영호, 경상도 대표 박경례, 전라도 대표 김혜숙, 강원도 대표 심명숙, 제주도 대표 고봉자, 충청도 대표 노기순, 북한 대표 허진까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요리 대결에 나서는 명인들의 카리스마 대결이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팔도 명인들의 친근하고 구수한 사투리 입담 대결이 치열한 요리 대결 못지않은 정감 가는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2. MC 이영자, 단장 이찬원-도경완 맛깔 난 입담 大 잔치! (ft. 스페셜 MC)


‘칼의 전쟁’은 이영자를 중심으로, 도경완과 이찬원이 각 흑백팀의 단장이 되어 팀을 이끌어간다. 먹방계의 대모 이영자는 음식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넉넉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도경완은 친근한 매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흑팀을 이끈다. 특히 첫 요리 예능 MC가 된 이찬원은 명인들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매회 새로운 스페셜 MC가 색다른 매력으로 3MC와 팔도 명인들과 어우러지며 입담을 폭발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농구대통령’ 허재가 ‘허장금’으로 변신해 활약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3. 30분 만에 완성되는 정통 한식 요리 대결


‘칼의 전쟁’은 팔도 명인들이 30분만에 정통 한식 차림을 선보인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 만들어지는 고퀄리티의 정통 한식이 월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입맛을 한껏 돋우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오늘(8일) 첫 방송에서는 ‘엄마 밥상’의 주제로 토끼 고기, 약돌 암소 한우 등 진귀한 식재료가 등장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또한 직접 담근 10년 된 어간장 등 명인들의 손길이 담긴 장까지 총 동원된 치열한 요리 대결 속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정통 한식 예능의 파워를 보여줄 ‘칼의 전쟁’은 8일 오후 9시 50분 LG헬로비전과 tvN STORY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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