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사진=KBS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80년대 아이유로’ 불린 가수 이경미가 속세를 떠나 비구니로 살게 된 배경이 공개 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올 타임 레전드' 코너를 통해 1980년대 우리가 사랑한 책받침 스타들이 소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래부터 작사까지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에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1980년대 아이유’로 불렸던 이경미가 현재 장애인을 돌보는 비구니의 삶고 있다고 전해졌다.

과거 음료 광고를 시작으로 수많은 광고를 휩쓸며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았던 이경미는 당시 광고 모델료만 1천만 원이었다고. 이 금액은 현재로 약 3억원 수준이다. 노래 한 번에 집 한 채까지 받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대단했던 이경미는 드라마 '사모곡'의 주제곡을 부르며 인기의 정점을 찍고, 최고의 전성기를 구사하던 중 돌연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다.
사진=KBS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사진=KBS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이경미는 "늘 뭔가가 채워지지 않은 마음의 허기가 있었다. 이 자리는 내 자리가 아닌 것 가고, 이렇게 돈을 벌어서 뭘 하고, 또 이걸 벌어서 내가 어디에 뭘 할 것이며 이런 생각을 했다. 나는 스님이 돼야겠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다"고 고백했다.

출가한 이경미는 현재 '보현'이라는 법명으로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유튜버로 변신, 부처님의 말을 설파하고 노래하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이어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억’ 소리 나는 소속사 건물이 공개됐다. 1위는 YG엔터테인먼트가 이름 올렸다. YG 신사옥의 가치는 무려 1800억 원. 구사옥까지 합치면 가치는 약 2천억 원이라고.

2위는 SM엔터테인먼트였다. 회사가 너무 넓어 광야라고 불린다는 이 건물은월 임대료만 6억 원에 총 1353억 원의 가치를 가졌다고 알려졌다. 3위는 JYP엔터테인먼트로, 1년 식비로 20억 원을 쓴다고, 건물 가치는 약 430억 원이다.

4위는 이승기가 오래 몸 담았던 후크 엔터테인먼트.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시작해 지난해 이익만 153억 원에 등극했다. 건물의 시세는 290억 원이다. 5위는 브레이브걸스가 소속된 브레이브였다. 건물 가치는 약 250억 원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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