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배우 김윤지와 최우성 부부가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와 최우성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다.

김윤지는 "저희 아빠와 시아버님이 의형제처럼 친한 사이였다"고 밝혔다. 남편 최우성은 "처음 봤을 때 엄청 예뻐졌더라"고 회상했다. 김윤지는 "서로 호감이 있었던 거다. 확인이 되는 순간 내 첫사랑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윤지는 5살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과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집안은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로, 최우성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다. 김윤지는 앞서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했을 당시 남편을 15년간 짝사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초등학생 때 5살 차이 오빠가 고등학생, 시간이 흘러 미국에서 다시 만났다, 19살에 만난 24살 오빠가 너무 멋져,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최우성은 "이상해, 김영임 아들에서 김윤지의 남편으로 찾아 뵙게 된 최우성이다"며 인사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달달한 애정 표현이 넘쳐나는 신혼을 자랑했다.

결혼식 당일 모습도 그려졌다. 이상해는 "울지 않기로 했는데, 저하고 투닥거리기도 많이 하고 너무나 좋은 추억들이 많다"며 김윤지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절친한 친구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윤지도 "슬프다기 보다는 그리웠다. 얼마나 행복해 하셨을까라는 생각이 크다 보니까"라며 눈물을 훔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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