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 허성태가 SNS 팔로워 수로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빌런이 된 배우 허성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허성태에게 "생각만큼 무섭게 생기지 않았다"라며 "혹시 그 안경도?"라고 물었고 이에 허성태는 "맞다. 순해 보이려고 안경도 썼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동엽이 " '오징어게임'의 인기 실감하느냐? 찍은지 좀 된 걸로 안다"라고 묻자, 허성태는 "1년 정도 됐다"라며 "한 달 새에 SNS 팔로워 1만에서 220만으로 늘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또한 MC 서장훈이 "가족들이 인기를 가장 많이 실감하고 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이에 허성태는 "어머니가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여'라며 좋아하셨다"라고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