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김재영 (사진=방송 화면 캡처)
'너를 닮은 사람' 김재영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재영이 ‘너를 닮은 사람’에서 등장만 해도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김재영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조각가 ‘서우재’로 열연하고 있다. 그는 정희주(고현정 분)와 구해원(신현빈 분)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우재는 여심을 저격하는 직설적인 사랑고백으로 극에 설렘과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는 희주에게 “왼쪽이 더 아름다워요 얼굴이요. 이마에서 광대 턱까지 내려오는 윤곽선...”라는 심쿵 대사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내비쳤다. 김재영은 애처로운 눈빛과 보호 본능을 느끼게 하는 독보적이 분위기로 감성을 제대로 극대화했다.

이후 우재는 과거 아일랜드에서 있었던 기억을 잃어버리고 다시 등장했다. 그는 “난 다 버리고 왔는데, 누나는 왜 아무것도 놓질 않아?”라며 흔들리는 희주를 잡았던 것과 달리, 감정 없이 인사를 건넸다. 이후 해원에게는 사이가 틀어지기 전과 같이 애정 어린 눈빛과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을 북돋는다.

이처럼 김재영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마음을 흔드는 목소리로 ‘너를 닮은 사람’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그는 과거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우재와 희주, 해원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어, 앞으로 김재영이 그려낼 ‘서우재’의 이야기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재영의 이전과 다른 연기를 볼 수 있는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류정민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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