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충격 셀카
붓기 있는 얼굴
털털한 매력 발산
배우 공효진/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공효진/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공효진이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효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내 침낭 속 천연 핫팩 요지 너란 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이 반려견 요지와 함께 침낭에 함께 누워 있다. 퉁퉁 부은 얼굴이지만 요지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셀카를 찍는 각도 때문에 목 주름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하지만 겉모습에 개의치 않고 평화로운 근황을 알린 공효진은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공효진은 또 KBS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식 계정을 태그해 촬영 중 찍은 사진임을 알렸다.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20년 절친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낯선 곳에서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다. 세 사람은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없이 머물기 위한 탄소 다이어터 생활 도전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공효진은 '오늘부터 무해하게'를 통해 데뷔 후 첫 고정 예능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았다.

'오늘부터 무해하게' 다음달 1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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