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사진=SBS PLUS, NQQ채널)
나는 SOLO (사진=SBS PLUS, NQQ채널)


‘나는 SOLO(나는 솔로)’가 새로운 솔로남녀 11인의 더 아찔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9월 1일(수) 방송 예정인 8회 예고편을 공개하고 2기 출연자들이 펼칠 달콤살벌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솔로나라’에 입성한 2기 출연자들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7인의 솔로남, 7인의 솔로녀로 구성된 1기와 달리 2기는 솔로남 6명, 솔로녀 5명으로 인원이 변경돼 더욱 치열해진 로맨스를 예감케 한다.

‘영혼의 단짝’을 찾으러 온 솔로남녀는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한 솔로녀는 “저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니까 상대방도 그런 사람이었으면”이라고 이상형을 밝히고, 또 다른 솔로남은 “괜찮은 사람이다 싶으면 될 때까지 남자답게 고백하고, 될 때까지 풀 악셀”이라고 해 ‘직구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 “굉장히 뭔가 끌리는 부분이 있더라”는 솔로남의 고백과 함께 ‘솔로나라’ 속 로맨스에 과몰입한 듯 얼굴이 잔뜩 상기된 전효성과 함박웃음을 짓는 이이경의 모습이 포착돼 새롭게 출범하는 2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특히 “잠깐”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이어, “뭐하는 거야, 이러면 진짜 조작인 줄 안다고”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데프콘의 모습이 공개돼 ‘나는 SOLO’ 2기에서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1기에서는 영철, 영숙이 촬영 약 두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한 가운데, 3MC를 또 놀라게 만든 2기의 파격 로맨스가 궁금증을 높인다.

‘찐 로맨스’로 안방을 다시 한번 뒤흔들어 놓을 ‘솔로나라’ 2기의 이야기는 ‘나는 SOLO’ 8회에서 공개된다. 오는 9월 1일(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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