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 재출연
서장훈과 재회
오는 23일 방송
'물어보살' 전웅태/ 사진=KBS Joy 캡처
'물어보살' 전웅태/ 사진=KBS Joy 캡처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 전웅태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다시 한 번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을 만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관계자는 12일 텐아시아에 "근대 5종 전웅태 선수가 녹화에 참여할 예정"고 밝혔다.

전웅태는 지난해 방송된 4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람들이 근대5종을 잘 모른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게 답"이라고 했고, 전웅태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이후 전웅태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사상 최초로 근대5종 남자 개인전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깜짝 메달이었을 뿐더러, 그의 훈훈한 외모와 근육질 몸매가 더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게 했다.

이에 그가 출연했던 '무엇이든 물어보살'도 재조명됐던 상황. 이 가운데 재출연을 결정한 전웅태가 서장훈, 이수근과 재회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감을 높인다.

전웅태가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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