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서현진 (사진=매니지먼트 숲)
너는 나의 봄 서현진 (사진=매니지먼트 숲)


서현진의 순도 100% 연기 열정이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이고 있다.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서현진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너는 나의 봄’에서 사랑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강다정’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보는 이들을 울고 웃기게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9회에서 영도(김동욱)에게 과거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며 오열하는 다정의 모습은 먹먹함을 자아냈다. 그동안 아무에게도 꺼내 보이지 못한 일곱 살의 상처를 털어놓는 서현진의 애절함과 슬픔이 담긴 눈물 연기는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들며 극 안으로 끌어당겼다.

서현진이 캐릭터에 200% 몰입할 수 있는 데엔 단 한순간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 촬영이 들어가기 전까지 대사, 지문을 하나하나 정독함은 물론 지나간 장면들까지도 다시 복습해 나가며 캐릭터의 감정을 이어갈 수 있게 표현해냈다. 표정과 몸짓, 호흡까지 캐릭터와 한 몸이 되어 인물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그려 나가고 있는 서현진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까지 선사하고 있다.

한편 서현진의 안정적인 연기가 더해져 탄생한 공감 만랩 캐릭터는 매주 월, 화 9시 ‘너는 나의 봄’에서 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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