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케이팝'(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 케이팝'(사진=방송 화면 캡처)

혼성 댄스그룹 아웃렛(OUTLET)이 글로벌 팬들을 위해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박성연, 안성훈, 영기가 뭉친 아웃렛(OUTLET)은 2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슈퍼 케이팝’에 출연, 역대급 텐션을 뽐내 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전한 아웃렛(OUTLET)은 풍부한 리액션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가 하면, 청취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각국의 인사말을 준비해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기는 수준급 프랑스어 발음으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발음 팁을 전해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또한 안성훈과 영기는 선배 탁재훈이 팀명은 물론, 구호까지 골라 준 사연부터 크라운 마이크를 처음 사용해 본 경험까지 데뷔 과정에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고, 박성연은 ‘돌아버리겠네’의 포인트 안무까지 설명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아웃렛(OUTLET)은 대표곡 ‘돌아버리겠네’와 쿨의 ‘운명’ 라이브도 선보여 더위를 싹 날려주는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케이팝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귀여운 안무를 더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혼성댄스그룹 아웃렛(OUTLET)의 서머송 ‘돌아버리겠네’는 90년대 뉴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훅이 살아있는 댄스곡으로 올여름 많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통통 튀는 개성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킨 아웃렛(OUTLET)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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