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 차이점
집에서 조심 행동?
감탄 부르는 집 공개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 사진 = MBN 제공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 사진 = MBN 제공
'국제부부' 외국인 아내들의 고향집 가운데, 출연진들의 감탄을 부른 곳은 어디일까.

14일 밤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7회에서는 외국인 아내들이 직접 고향 집을 소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집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가 오간다. VCR을 통해 각 나라에서 자신이 살았던 집을 소개하는 외국인 아내들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나라마다 다른 특징을 보이는 것은 물론 집마다 특색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그런가 하면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한 집이 공개된다. 독특한 외관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는 내관이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넓은 마당과 수영장, 그리고 강 뷰를 자랑하는 집에 출연진들이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과연 누구의 고향 집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김희철은 끊임없이 찬탄하는 것도 잠시 그 집의 리모델링을 직접 했다는 아버지의 직업을 듣자 단박에 이해한다. 뿐만 아니라 알베르토는 "세계 여행하는 느낌이다"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각 나라의 집에서 조심해야 하는 행동들이 밝혀진다. 김정민이 자신의 처갓집에서 경험했던 일화를 털어놓자 갑자기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바뀐다고. 여기에 벨라루스 알리오나와 미얀마 찬찬도 주의해야 할 점을 이야기한다.

이처럼 각 나라의 문화차이는 물론 눈과 귀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국제부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외국인 아내들의 고향 집과 그 집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1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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