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완전체 출격
준호 "닉쿤이 못 알아봐"
택연, 캡틴 코리아
'아는 형님' / 사진 = JTBC 영상 캡처
'아는 형님' / 사진 = JTBC 영상 캡처
'아는 형님' 택연이 몸무게가 99kg까지 나갔다고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2PM이 출연했다.

준호는 군백기 기간에 살이 많이 쪘다고 밝히며 "너무 많이 먹었다. 86kg까지 쪘다. 닉쿤 형이 나를 못 찾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닉쿤은 "턱이 없었다. 어깨 위에 바로 머리였다"라고 덧붙였다.

또 택연은 "입대하는 날 다같이 왔었다"라며 멤버들 간에 입소일에는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택연의 군복 비주얼이 화제 아니었냐"라고 말했다. 택연은 군복 비주얼로 '캡틴 아메리카'를 잇는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택연은 "군대에서 먹을 것들을 많이 먹고 점점 살이 쪘다. 99kg까지 올라갔다"라고 말했고, "그 이후에는 18kg 감량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대에 간 이유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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