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X최원영 출연
"일 안 시킨다고?" 반박
'먹방'보며 격리 버텨
'손현주의 간이역' / 사진 = MBC 영상 캡처
'손현주의 간이역' / 사진 = MBC 영상 캡처
'손현주의 간이역' 정웅인이 막내딸을 언급했다.

5일 밤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는 배우 정웅인, 최원영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원역에 도착해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을 만났다.

손현주는 "우리는 일은 안 시킨다"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정웅인은 손현주의 말에 "일 안 시킨다고? 방송 다 봤는데? 보면서, 프로그램 제목을 바꿔야하지 않나 싶었다. '간이역'이 아니라 '용역', '노역', '고역'"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정웅인은 "얼마 전에 캐나다 촬영갔다가 자가격리 2주했다. 김준현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버텼다"라며 김준현의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을 언급했다.

임지연은 "자가격리 기간동안 딸들이 정말 보고싶었을 것 같다. 아이들의 완전 팬이다. 막내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정웅인은 "막내딸과 영상통화하다가 눈물이 나더라"라며 애틋한 가족애를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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