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이돌 뺨치는 반전 춤 실력
7주 연속 굶은 이혜성의 운명은?
'와와퀴' 스틸컷./사진제공=MBN
'와와퀴' 스틸컷./사진제공=MBN
NQQ·MBN 예능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 이혜성이 8주 연속 저녁 '굶요정'에서 탈출하기 위해 반전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서는 강원도 영월에서 둘째 날을 맞이한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과 게스트 윤은혜가 식재료를 걸고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주 이혜성은 에이스 이수근과 게스트 윤은혜의 ‘이혜성 일병 구하기’ 미션에도 저녁을 먹지 못하며 7주 연속 저녁 ‘굶요정’으로 당첨됐다.

이날 양세찬과 윤은혜는 각각 1일 음악 교사와 댄스 교사로 나서 이혜성에게 꿀팁을 전수해 훈훈한 남매, 자매 케미를 선사한다. 특히 윤은혜는 이혜성을 돕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밀착 과외를 진행했다고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날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기지 못한 '공복 게스트' 윤은혜는 '아침 생존퀴즈' 후 윤은혜 표 이태리 식당을 오픈해 오감을 자극한다.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마르게리타 피자부터 싱싱한 샐러드, '겉바속촉' 바게트까지 윤은혜 표 특급 요리에 멤버들은 시선을 떼지 못했다고. 윤은혜 표 이태리 식당에 본의 아니게 쓸쓸해져 엄마를 찾았다는 멤버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이 준비한 한우 통소꼬리 재료에 여섯 멤버들은 호기심을 쏟아낸다. 진귀한 재료에 '肉(육)세리' 박세리를 비롯해 윤은혜와 이혜성은 먹고 말겠다는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혜성은 속성으로 익힌 댄스 세리머니를 펼치는가 하면, 줄넘기가 기반인 팀 대결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막상막하 대결 후 소꼬리 한상의 주인공이 된 멤버들은 소꼬리찜부터 통바비큐, 화로구이까지 자주 맛볼 수 없는 귀한 요리를 완성한다. 특히 윤은혜는 봄향 가득한 한식으로 멤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고. 반면 이날 한 멤버는 벌침 공격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모두를 경악케 한 멤버의 비밀은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와와퀴’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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