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삼겹살·라면
매니저도 '자포자기'
멍게 껍질까지?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 =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 =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시매부와 지상 최대의 먹부림을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2회에서는 시매부 천뚱과 함께 역대급 스케일의 먹방쇼를 펼치는 잠뚱 홍현희의 일상이 공개된다. 천뚱과 잠뚱은 남다른 식성을 자랑하는 시매부와 홍현희에게 시어머니가 붙여준 애칭이다.

홍현희와 시매부는 겨울철 빠질 수 없는 대방어와 멍게 먹방에 나선다. 특히 두 사람은 딱딱한 멍게 껍질을 와그작 씹어 삼키며 홍현희 매니저를 경악하게 했다는데.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멍게 컬처쇼크에 매니저는 말을 잇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홍현희는 시매부의 서프라이즈 먹방 개인기에 "영자 언니도 이 방법은 모를 것 같은데"라며 감탄했다고.

두 사람의 거침없는 식탐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방어로 시작해 비빔국수를 거쳐 삼겹살, 다시 라면으로 끝나는 타락 먹방쇼가 이어진다는 후문. 홍현희의 스파르타 다이어트 케어를 예고한 매니저마저 자포자기하며 먹부림에 합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홍현희와 시매부의 육해공 먹방 블록버스터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2회에서 만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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