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 친선전 시청률 11.77% 기록

SBS, 지난 17일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 중계
한국, 카타르에 2대 1로 승리
A매치 통산 500승 달성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사진제공=KFA

한국과 카타르의 국가대표 축구 친선경기 시청률이 11.77%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부터 밤 11시 50분까지 SBS가 중계한 축구대표팀 친선 경기의 평균 시청률은 11.77%(수도권 기준)로 집계됐다. 전반전은 12.12%, 후반전은 11.44%를 차지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17일 오스트리아 빈의 BSFZ 아레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카타르 대표팀에게 2대 1로 승리했다.

특히 벤투 감독은 경기 승리와 함께 A매치 통산 500승이라는 기록을 동시에 챙겼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 15일 오스트리아 빈 남부 비너 노이슈타트의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진행된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2대 3으로 역전패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