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TOP6, '미스트롯2' 특별 마스터 발탁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특별 마스터 수락
직속 선배의 노하우 방출
'미스트롯2' 포스터 / 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2' 포스터 /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원조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2'가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를 특별 마스터로 발탁했다.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으로 'K-트로트'의 신화를 이끈 TV조선에서 야심차게 내놓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즌마다 신드롬급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TV조선 표 트로트 오디션은 세 번째 시즌에도 그 명맥을 이어가며 가요 판을 뒤집을 색다른 무대들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서는 트로트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3~4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가 아닌, 취향이나 색깔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여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마스터 군단 체제를 도입, 신뢰성을 높여왔다. 이에 장윤정, 조영수, 노사연 등 관록의 음악인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인물들이 마스터로 나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미스트롯2'에서는 기존 중심의 마스터들과 함께 충격적인 인물을 파격 기용하는 '특별 마스터 제도'를 도입, 국민들의 시각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이에 현재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들인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특별 마스터=로 나서게 됐다.

'미스터트롯' 오디션을 통해 흙 속의 진주에서 명실상부 트로트 라이징 스타로 성장한 '미스터트롯' TOP6는 직속 선배의 노하우는 물론 직접 경험했던 오디션 무대에 대한 폭풍 공감을 쏟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력파 참가자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특별 마스터를 흔쾌히 수락한 '미스터트롯' TOP6가 누구보다 긴장되고 떨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멘탈 관리를 돕고, 최고의 무대를 이끄는 선배로서 빛나는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스트롯2'는 오는 9일 첫 녹화를 통해 가요계를 이끌 원조 트로트 오디션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센세이션한 오프닝 무대부터 타고난 끼와 실력으로 똘똘 뭉친 예비 트롯 여제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까지, 명불허전 퀄리티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특별마스터로 나서는 '미스터트롯' TOP6는 심사보다는 전 시즌 오디션을 거친 선배로서 조언과 공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할 '미스터트롯' TOP6의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미스트롯2'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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