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차세대 만능돌’로서의 도약을 기대한다. 인기 보이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이자 배우로 차근차근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진영이다.
진영은 지난해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웹드라마 ‘마술학교’를 통해 처음으로 20대의 주인공을 맡았다. 영화 ‘눈발’을 통해 스크린에도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갓세븐으로 데뷔하기 전인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먼저 대중을 만난 그는 이후 MBC ‘남자가 사랑할 때’, JTBC ‘사랑하는 은동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서 성인 역할의 아역을 주로 연기했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가수로서도 성장을 인정받았다. 진영이 속한 그룹 갓세븐은 지난해 ‘FLIGHT LOG : ARRIVAL’ ‘7 for 7’ 등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 그룹의 정체성을 한층 확고히 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 진영의 자작곡 ‘Firework’도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리더 JB와 함께한 유닛그룹 JJ 프로젝트의 앨범 ‘Verse 2’에도 진영만의 색깔이 깃든 자작곡 ‘Coming Home’ ‘On&On’ 등을 실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 SBS ‘인기가요’의 고정 MC로 남다른 진행 실력도 뽐내고 있는 진영은 연기, 음악, 예능 분야에서 고루 두각을 나타내며 ‘만능돌’의 면모를 보였다. 새해 진영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진영은 텐아시아에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자체만으로 뜻깊다”며 “무엇보다 GOT7에 동갑내기 멤버 잭슨이 있어서 새해를 더욱 의미 있고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오는 2월 3~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갓세븐의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새해라고 부담감을 갖기보다는 마음을 편히 먹고 즐거운 생각을 떠올리며 행복한 2018년을 꾸려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무술년(戊戌年)’ 2018년이 밝았다.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다방면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1994년생 개띠 아이돌 스타들의 새해 각오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진영은 지난해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웹드라마 ‘마술학교’를 통해 처음으로 20대의 주인공을 맡았다. 영화 ‘눈발’을 통해 스크린에도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갓세븐으로 데뷔하기 전인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먼저 대중을 만난 그는 이후 MBC ‘남자가 사랑할 때’, JTBC ‘사랑하는 은동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서 성인 역할의 아역을 주로 연기했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가수로서도 성장을 인정받았다. 진영이 속한 그룹 갓세븐은 지난해 ‘FLIGHT LOG : ARRIVAL’ ‘7 for 7’ 등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 그룹의 정체성을 한층 확고히 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 진영의 자작곡 ‘Firework’도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리더 JB와 함께한 유닛그룹 JJ 프로젝트의 앨범 ‘Verse 2’에도 진영만의 색깔이 깃든 자작곡 ‘Coming Home’ ‘On&On’ 등을 실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 SBS ‘인기가요’의 고정 MC로 남다른 진행 실력도 뽐내고 있는 진영은 연기, 음악, 예능 분야에서 고루 두각을 나타내며 ‘만능돌’의 면모를 보였다. 새해 진영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진영은 텐아시아에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자체만으로 뜻깊다”며 “무엇보다 GOT7에 동갑내기 멤버 잭슨이 있어서 새해를 더욱 의미 있고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오는 2월 3~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갓세븐의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새해라고 부담감을 갖기보다는 마음을 편히 먹고 즐거운 생각을 떠올리며 행복한 2018년을 꾸려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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