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 사진제공=JTBC
JTBC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 사진제공=JTBC
‘최고의 사랑’ 개그맨 윤정수가 김숙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윤정수가 김숙을 위해 통 큰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펼치는 장면이 그려진다.

윤정수는 매번 받기만 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화이트데이에는 김숙을 기쁘게 해주겠노라 다짐했다. 김숙은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집에 도착했고, 자신 앞에 펼쳐진 낯선 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평소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김숙을 위해 윤정수가 집 전체를 하와이풍으로 꾸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하와이 여행을 선물한 것.

하지만 윤정수는 썩은 코코넛 물을 건네주고, 반라 차림으로 훌라춤을 추는 등 점점 과해지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에 김숙은 “밸런타인데이 때는 내가 미안했다”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의 어설픈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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