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병원 그만두겠습니다" 눈물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유연석, 주현, 한석규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최진호를 찾았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윤서정(서현진)이 도윤완(최진호)에게 사과했다.

윤서정은 도윤완에게 “죄송합니다. 실망만 시켜드려서”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도윤완은 “넌 날 배신했다. 왜 하필 부용주(한석규)냐”고 화를 냈다.

윤서정은 “김사부(한석규)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사태가 여기까지 온 것은 저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책임을 져야 한다면 제가 지겠다. 병원 그만두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