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경수진, 조수향 /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캡처
배우 경수진, 조수향 /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캡처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이 조수향의 험담을 들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는 수빈(조수향)이 송시호(경수진)의 험담을 하다가 걸렸다.

수빈은 화장실에서 후배들에게 “송시호 어제 남자기숙사 쳐들어가서 전 남친 앞에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대”라며 “나이 먹고 몸은 굳어가지, 집에서 받쳐주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송시호는 수빈 앞에 나타나 “남자 기숙사 쳐들어간 건 맞고, 울고불고 한건 아니다”라며 “수빈아 내 심정 이해해줘서 고마워. 근데 우리집 걱정은 내가 할게 너 까지 해줄 필요는 없을 거 같다”고 냉정히 말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