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 조타 / 사진제공=MBC
MBC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 조타 / 사진제공=MBC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조타 커플이 한복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커플 한복을 입고 삼청동 일대 데이트에 나서는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진경이 그동안 꿈꿨던 한복 데이트가 실현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곱디 고운 한복자태를 뽐내며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김진경은 다양한 한복들을 착용해보며 마치 패션쇼와 같은 상황을 연출했고, 조타는 피팅룸 문을 열고 아내가 등장할 때마다 넋을 놓고 바라보며 “정말 환상적이었어요”라고 극찬했다.

특히 김진경은 남다른 모델 기럭지로 한복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고운 한복 차림으로 남편 앞에서 애교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조타-김진경은 드라마 속 주인공인 박보검-김유정으로 빙의, 상황극에 몰입해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시키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보였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