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김산호, 강하늘, 이준기 / 사진=SBS ‘달의 연인’ 캡처
배우 김산호, 강하늘, 이준기 / 사진=SBS ‘달의 연인’ 캡처
‘달의 연인’ 김산호가 이준기를 사위로 들였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황제가 된 왕무(김산호)가 왕욱(강하늘)을 경계해 왕소(이준기)를 사위로 맞았다.

왕소는 “내가 공주와 혼인을 하면 지방 호족들이 내가 황위라도 물려 받을 거라 착각하겠지,폐하에 대한 공격이 줄어 들거다“라며 혼인을 결정했다.

한편 왕욱은 신하로부터 올라온 상소를 왕무에게 전달했다. 왕무는 “그 상소의 의미는 욱이 너에게 선위를 하란 거일 것”이라며 “네 말대로 내 무거운 짐을 아우랑 나눠 들 생각이다”고 전했다. 이어 “소가 내 큰아이와 혼인을 하기로 했다. 소에게 선위를 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