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이시영 / 사진제공=MBC ‘일밤-진짜사나이’
이시영 / 사진제공=MBC ‘일밤-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이시영이 지치지 않는 에이스 본능으로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문무대왕함에 탑승해 본격적으로 해군 부사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지난 해군 기초 훈련에 이어 자대배치 후에도 에이스의 자리를 꿋꿋이 지켜나갔다.

대형 군함에 탑승한 이시영은 이곳에서 병기 직별을 맡게 되었다. 군함 내의 무기를 담당하는 병기 직별은 거대한 탄약들을 나르고 정비하는 등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시영은 30kg에 육박하는 탄약을 거뜬하게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그 무거운 탄약을 무수히 나르면서도 표정하나 바뀌지 않을 정도로 남군 못지않은 굉장한 힘을 자랑했다.

이시영은 힘은 물론 지성까지 또 한 번 빛났다. 어렵고 낯선 단어들로 가득한 임무들을 외워야했으나 완벽한 암기로 교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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