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니콜라가 파업을 선언했다. / 사진제공=tvN ‘바벨250’
니콜라가 파업을 선언했다. / 사진제공=tvN ‘바벨250’
‘바벨250’ 5일차 리더로 뽑힌 니콜라가 파업을 선언했다.

15일 방송되는 tvN ‘바벨250’ 6화에서는 글로벌 청년들의 첫 합숙 마지막 날 이야기가 공개된다.

남해 다랭이 마을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어느덧 공동 생활 5일차를 맞았고, 5일차 리더로 선출된 니콜라는 “식량이 충분하다”는 이유로 전격 파업을 선언하고 흥겨운 춤판을 벌인다.

니콜라는 브라질 최고의 삼바왕 마테우스에게 즉석 삼바교실을 제안했고, 모두가 운동장에 모여 흥겨운 삼바 춤판을 펼친다.

노동의 부담에서 벗어난 글로벌 청년들은 신나게 춤을 추며 바벨하우스 첫 번째 합숙의 마지막 날을 만끽한다. 뿐만 아니라 바다로 놀러가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7명의 글로벌 청년들이 5일간 이어진 첫 공동생활을 마치고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다가 한달 뒤 다시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두 번째 공동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한 달 만에 만난 어색함도 잠시, 언어를 뛰어넘는 끈끈한 우정으로 뭉친 이들의 두 번째 공동 생활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바벨250’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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