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개그맨 박휘순, 김준호 / 사진=KBS2 ‘개그콘서트’ 캡처
개그맨 박휘순, 김준호 / 사진=KBS2 ‘개그콘서트’ 캡처
개그맨 박휘순이 김준호에게 100만원을 요구했다.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가족같은’ 코너가 그러졌다.

이날 박휘순은 부산가는 기차표를 잘못 샀다는 이유로 이현정에게 구박을 받았다.

이어 박휘순은 김준호에게 “아버지, 버스타고 부산가게 100만 원만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가 “어째서 부산 가는데 100만 원이나 필요하느냐”고 묻자 박휘순은 “부산까지 5시간 걸린다. 가면서 태블릿으로 게임하면서 갈 거다”라며 소리쳐 폭소를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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