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최유정-김도연, 연기레슨 장면 포착 ‘열심’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아이오아이 최유정, 김도연 / 사진제공=판타지오, CNC스쿨

걸그룹 I.O.I(아이오아이) 최유정과 김도연이 연기 레슨에 몰입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유정과 김도연이 연기레슨을 받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Mnet ‘프로듀스101’에서 상위 11명을 뽑아 결성된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 아이오아이는 결성되자마자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각종 CF에서도 쉴 새 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2016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최유정과 김도연은 지난 4일 11인 체제로 진행된 아이오아이의 첫 번째 활동을 마치고 새롭게 탄생된 7인조 유닛 멤버에 선정,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오아이 내에서도 특유의 깜찍한 표정과 싱그러운 발랄함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유정과 김도연이 연기 지도를 받으며 멀티 플레이어 핫스타로서의 무한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탁월한 노래와 댄스 실력을 갖추고 있는 두 사람이 좀 더 풍부한 감성 표현을 위해 꼭 필요한 연기 연습까지 자청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더욱이 최유정과 김도연은 연기 수업 내내 초집중 모드로 반짝이는 눈망울과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연기 학원 CNC 스쿨 서은혜 원장의 연기 지도에 두 사람은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며 궁금증을 폭발시키는가 하면, 서 원장의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하는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진지함을 내비쳤다.

최유정과 김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최유정과 김도연은 아이오아이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차근차근 탄탄하게 다양한 것들을 배워나갈 예정”이라며 “아직 미래가 무궁무진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