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임수향 /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배우 임수향 /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아이가 다섯’ 임수향이 부모님의 명령으로 억지로 성훈을 만나게 됐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는 장민호(최정우)와 박옥순(송옥숙)에게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는 장진주(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주는 부모님에게 “차 안타니까 너무 힘들다. 차 키 주시면 안되겠냐”고 부탁했다.

그러자 장민호와 박옥순은 “상민 군(성훈)이랑은 어떻게 됐냐. 그때 같이 골프도 치더니 왜 소식이 없냐. 같이 밥도 먹고 그래라”라고 말했다.

이에 진주는 “상대방 반응이 없는데 어떻게 또 만나서 밥을 먹냐”고 답답해했다.

그러나 박옥순은 “그럼 너한테 관심 갖도록 만들면 되지 않냐. 못해도 3번은 만나야 하지 않겠냐. 차 키는 3번 만나고 나서 말해라”라고 통보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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