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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예능 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 세월호 사건에 깊은 애도

    중국 예능 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 세월호 사건에 깊은 애도

    중국 예능 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 웨이보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 산하 채널 영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의 제작진이 20일 세월호 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한위싱동타이 제작진은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한국 세월호 침몰사고의 유가족 여러분께 우리 중국 한위싱동타이 제작진 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에 대한 참담한 심경에...

  • SBS, “'뉴스 특보' 인터뷰 중 기자 웃음 논란, 아픔 드려 죄송하다” 공식 사과

    SBS, “'뉴스 특보' 인터뷰 중 기자 웃음 논란, 아픔 드려 죄송하다” 공식 사과

    SBS ‘뉴스 특보’ 방송 화면(위쪽)과 SBS 뉴스 트위터에 게재된 공식 사과문 SBS가 '뉴스 특보' 중 기자의 웃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입장을 전했다. 20일 오후 SBS는 자사 뉴스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승선자 가족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오늘(20일) 오전 10시 17분께 SBS 뉴스특보 해난 구조 전문가 출연 장면에서 특보 배경으로 동거차도에서 생방송 준비하던 기자...

  • 방송 3사, 다음 주 편성도 불투명…“계속 논의 중, 상황 지켜볼 것”

    방송 3사, 다음 주 편성도 불투명…“계속 논의 중, 상황 지켜볼 것”

    KBS2 ‘골든 크로스’, SBS ‘쓰리 데이즈’, MBC ‘앙큼한 돌싱녀’ 포스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로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결방을 결정한 KBS, SBS, MBC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다음 주 편성안을 놓고 고심 중이다. 사건 발생 이후 평일 오후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주말 예능과 드라마까지 결방한 각 방송사들은 4월 넷 째주 편성표를 공...

  • 일본 TBS 기자, 한국 언론 문제점 지적…“지나친 밀착 취재, 감정적 문제 유발”

    일본 TBS 기자, 한국 언론 문제점 지적…“지나친 밀착 취재, 감정적 문제 유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일본 TBS 간판 보도프로그램 '보도 특집'의 디렉터 유타카 요시다(46) 씨가 한국 언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유타카 씨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언론이 시신이 도착했을 때 상당히 근접 촬영을 하더라. 나름대로 선을 지키려고 하겠지만 가족 분들과 감정적 트러블이 생길 수밖에 없다. 취재원의 근접 취재는 한국 언론의 자유를 나타낸 장점일 수도 있지만 사고 당사자와의 거리감은 민감한 문제”라고 지...

  • 온주완, 세월호 참사 구조에 천만 원 기부…“기적이 일어나길”

    온주완, 세월호 참사 구조에 천만 원 기부…“기적이 일어나길”

    온주완 배우 온주완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국 구세군 측은 온주완의 1,000만원 기부 소식을 알리며 “9일 온주완이 직접 전화를 걸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구세군 측에 따르면 온주완은 “밤낮 뉴스만 보면서 기적을 바라고만 있었다. 송승헌이 먼저 좋은 일을 한 것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이 적은 금액이지만 힘들 때 나누는 일은 꼬리를 물어야 된다고 생각해 전화를 드리게 됐다. 더 많이...

  • 2PM 찬성, 세월호 참사 관련 소신 발언…“지금 사회는 병들어 있다”

    2PM 찬성, 세월호 참사 관련 소신 발언…“지금 사회는 병들어 있다”

    2PM의 멤버 찬성 그룹 2PM의 멤버 찬성이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전 찬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건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처가 곧 우리 사회를 보여준다. 지금 우리가 어떤 환경에 처해있는지 한 사건을 통해 알 수 있으며 그것 또한 남의 일이 아닌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지금 사회는 병들어 있다는 생각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찬성은 “참 슬프고 ...

  • 경찰, '허위 발언 논란' 홍가혜 체포 영장 발부

    경찰, '허위 발언 논란' 홍가혜 체포 영장 발부

    홍가혜 민간잠수부 인터뷰 방송화면 경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민간 잠수사 신분으로 종합편성채널 MBN과의 거짓 인터뷰를 빚은 홍가혜 씨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20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홍가혜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검찰로 부터 발부받아 소재가 파악된 곳으로 형사들을 급파했다. 홍 씨는 현재 목포나 진도 인근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홍씨 소재를 파악한 만큼 이르면 이날 중 검거...

  • 세월호 참사 단원고 학생 첫 발인, “못 다한 꿈 하늘나라에서 펼치길”

    세월호 참사 단원고 학생 첫 발인, “못 다한 꿈 하늘나라에서 펼치길”

    YTN ‘뉴스 특보’ 방송 화면 캡처 19일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해 사망한 안산단원고등학교 교사의 영결식이 치러진 데 20일 오전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첫 발인이 시작됐다. 이날 오전 5시께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는 단원고 2학년 학생 장모군의 발인식이 유가족과 많은 조문객들의 사이에서 이뤄졌다. 한 시간 후에는 안모군의 발인이 이어졌다. 이어 단원고 2학년 6반 담임 교사 남모씨와 3반 담임 교사 김모씨의 발인...

  • '뉴스9' 손석희, “구조 작업, 문제 안 되는 곳 없다” 일침

    '뉴스9' 손석희, “구조 작업, 문제 안 되는 곳 없다” 일침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 손석희 종합편성채널 JTBC 앵커가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 작업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내며 일침을 가했다. 19일 오후 손 앵커는 '뉴스9' 오프닝에서 “세월호 구조 작업, 문제가 안 되는 곳이 없었습니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손 앵커는 “부처 이름까지 바꾸면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했던 정부, 최소한의 안전규정도 지키지 않았던 선박회사, 우왕좌왕하는 구조 당국, 사고가...

  • 실검보고서, '영국에서 날아온 천사' 코니 탤벗

    실검보고서, '영국에서 날아온 천사' 코니 탤벗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

  • 정동남, 세월호 구조 작업 고충 토로…"내가 죄 짓는 거 같아 마음 아프다"

    정동남, 세월호 구조 작업 고충 토로…"내가 죄 짓는 거 같아 마음 아프다"

    정동남 배우 겸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인 정동남이 세월호 침몰 참사 현장에서 무거운 심정을 토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는 현장에서 구조 작업 중인 정동남과의 인터뷰가 담겼다. 정동남은 “서해 페리호, 천안함까지 모두 겪어봤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악조건이다”며 “(실종자) 가족 분들께 내가 죄 짓는 것 같다. 민간 팀 지휘관으로서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주말 예능 올스톱, 드라마도 예외 없다…'참 좋은 시절'만 방송

    주말 예능 올스톱, 드라마도 예외 없다…'참 좋은 시절'만 방송

    KBS2 ‘참 좋은 시절’ 포스터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가 5일째를 맞은 가운데 20일 방송 편성 역시 대거 변경됐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과 마찬가지로 20일 또한 KBS, SBS, MBC 등 지상파 3사는 주요 예능프로그램의 결방을 결정했다. 대신 뉴스 특보와 다큐멘터리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KBS의 경우에는 오전 10시 30분 '출발 드림팀 시즌2'를 시작으로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되던 '해피선데이', 오...

  • 이정, 세월호 관련 분노 글 삭제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슬프기만 합니다"

    이정, 세월호 관련 분노 글 삭제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슬프기만 합니다"

    가수 이정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자신의 트윗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정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전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격하게 써 내려간 글들은 삭제했지만 마음은 변함없다” “어찌 할 수 없는 모든 상황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오전 이정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에 분노하는 글을 남겼다. 이정은 “비단 이번 사건뿐만이 아니라 하나씩 떠오르고 ...

  • JTBC '뉴스9' 단원고 학부모 대표, "해경보다 민간을 더 믿고 있다" 답답한 마음

    JTBC '뉴스9' 단원고 학부모 대표, "해경보다 민간을 더 믿고 있다" 답답한 마음

    최대광 단원고 학부모 대표가 해경에 대해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JTBC ‘뉴스9′은 최대광 단원고 학부모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최대광 대표는 “지원을 요청해도 대답만 하지 바로 처리되는 것이 없다”며 “어제부터 그물을 쳐달라고 주문을 했는데도 오늘 오후에서야 준비됐다고 하는데 아직도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해경보다 민간을 더 신뢰한다고 밝...

  • '참 좋은 시절' 옥택연, 쌍둥이에게 "내가 너네 아빠다" 고백

    '참 좋은 시절' 옥택연, 쌍둥이에게 "내가 너네 아빠다" 고백

    옥택연이 홍화리, 최권수에게 자신이 친아버지임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옥택연)이 강동주(홍화리)와 강동원(최권수) 쌍둥이 남매를 바닷가로 캠핑을 떠난 장면이 담겼다. 앞서 강동희는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말해주겠다며 쌍둥이 남매를 데리고 캠핑을 떠났다. 삼겹살을 줘도 동주는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말해달라”고 보챘다. 강동희는 밤까지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