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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드라마는 사랑을 타고 온다

    5월, 드라마는 사랑을 타고 온다

    살벌한 재벌의 시대는 가라, 곧 달콤한 로맨스의 시대가 오리니. 5월의 안방극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재벌가를 둘러싼 암투를 그린 MBC 와 SBS 를 비롯해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들은 전체적으로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MBC 는 운명이 뒤바뀐 두 남자의 이야기와 더불어 부정부패에 맞서는 민중혁명을 다루는 사극이며, KBS 은 제목 그대로 범죄를 수사하는 형사들의 이야기, SBS 은 판타지 로맨스의 외피를 둘렀지만 자세히 들여다...

  • 임수향 “그냥 다모가 정신차리고 군대나 갔으면 좋겠다”

    임수향 “그냥 다모가 정신차리고 군대나 갔으면 좋겠다”

    작품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SBS 이 안팎으로 시끄러운 드라마라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자 주인공 사란과 라라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 오로지 돈에 눈이 멀어 딸 사란에게 기생이 되기를 강요하는 계모, 그리고 조연들의 뜬금없는 죽음까지 임성한 작가의 전작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은 초반부터 '막장 드라마'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화면 바깥에서는 임성한 작가의 '노예계약설'이 제기되면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폭...

  • [미리보기] UV “'이태원 프리덤'은 우리들의 헛소리에서 나왔다”

    지난 해 어느 여름 날 우리 앞에 UV가 나타났다. 어떤 사람이 지식인에 물었다. “UV의 존재가 대체 뭐죠?” 이 질문에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기 소보르망 박사의 'UV의 문화인류학적 가치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인문학적 고찰'을 읽어봐도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가 직접 그들을 만나 물어보았다. “UV 당신들 정체가 뭐죠? 어떻게 하면 '이태원 프리덤' 같은 걸 만들 수 있는 거죠?” “거의 헛소리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 2011년 4월 8일

    2011년 4월 8일

    QTV 밤 11시 김수미가 QTV에 토크가 맛있는 요리집 을 열었다. 김수미의 음식 솜씨야 소문났지만 토크쇼의 MC자리는 언뜻 보기에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우리에게 김수미는 마냥 안기고 싶은 국민 엄마라기보다는 입 걸고 기 센 욕쟁이 할머니의 인상이다. 그러나 몇 권의 에세이에서 더 없이 솔직한 문장으로 밝혔듯 본인이 가슴 아픈 인생역정을 겪었기 때문인지 그녀는 보기보다 훨씬 타인의 상처에 예민한 사람이다. 김수미가 잘 알려진 요리 솜씨와 ...

  • 핸섬피플 “밴드에 테이가 있다는 건 보험 든 것 같은 기분”

    핸섬피플 “밴드에 테이가 있다는 건 보험 든 것 같은 기분”

    이건,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꼼수'인걸까. 밴드 핸섬피플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발라드로 탄탄한 입지를 다진 가수 테이와 작곡가이자 키보디스트인 영호, 타투이스트 출신의 기타리스트 타토가 모인 이 밴드는, 장난스런 이름과 테이에 쏠린 무게 중심 때문에 화제성을 노린 그저 그런 단발성 프로젝트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의 데뷔 싱글 '쉘 위 댄스'는 단언컨대, 테이 개인으로만 따져도 가장 흥미로운 작업에 꼽힐만하고,...

  • 록스타가 예능을 평정할지니

    록스타가 예능을 평정할지니

    요즘 TV에서는 놀라운 광경이 종종 등장한다. 독설의 대명사였던 '마왕' 신해철은 MBC 에브리원 에 등장해 단란한 가정을 공개하고, 한국 헤비메탈의 거목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과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Mnet 에서 유키스의 '만만하니' 간주에 신들린 기타 속주를 제공한다. “서태지와 라이브로 대결하고 싶다”며 라이브 무대를 고집하던 로커 박완규는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아들과 놀아주려 스타크래프트 게임 방송을 보다가 아이유의 팬이 되었다”...

  • 그룹 빅뱅, 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5년 재계약 체결.

    그룹 빅뱅, 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5년 재계약 체결.

    그룹 빅뱅, 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5년 재계약 체결. 7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해온 빅뱅 멤버들과 최근 5년 재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여름 정식 데뷔한 빅뱅과 향후 5년도 YG와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빅뱅도 연예가 입방아꾼들에게 떠도는 헛소문들이 간혹 들려왔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멤버들 간은 물론 YG와의 신뢰를 확실히 보여주며 장수 그룹으로 향하는 모습을 선보였...

  • [위근우의 10 Voice] 그래서 그들은 왜 감옥으로 갔을까

    [위근우의 10 Voice] 그래서 그들은 왜 감옥으로 갔을까

    '렙업' 혹은 업데이트 완료. 최근 SBS 에서 주인공 도현(장혁)은 자신에게 한영은행 인수 관련 로비에 대한 모든 죄를 뒤집어씌워 감방 신세를 지게 한 인진그룹의 인혜(김희애), 성준(윤제문) 남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진건설부터 흔들기 시작한다. 인진건설의 대표이자 인진그룹의 장남인 기준(최정우)에게 의도적으로 M&A를 제안하고, 여기에 힘을 쏟느라 스스로의 주식을 담보로 잡히게 한 건 도현의 타고난 감각 덕이지만, 인진그룹에 대한 ...

  • 예능 상비군, 록스타 사대천왕 프로필

    예능 상비군, 록스타 사대천왕 프로필

    Mnet 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한 가지 사실. 안소연 PD에 따르면, 첫 촬영 대본에는 원래 “소름 끼친다”는 대사가 없었다. 백두산의 유현상이 무심코 던진 “나 어쩐지 좀 추워지려고 그런다”는 농담 한 마디가 '소름'이라는 특유의 유머코드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록 스타의 캐릭터와 프로그램의 특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거둔 마법 같은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놀라운 순간을 꿈꾸는 캐스팅 디렉터들과 시청자들을 위해...

  • 2011년 4월 7일

    12회 MBC 밤 9시 55분 “내 손으로 제거하겠어요.” 감당치 못 할 약속을 던진 지훈(지성)은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인숙(염정아)이 간직한 비밀스런 과거 ‘김마리’의 실체에 접근하면 할수록, 강철 같던 지훈의 믿음도 흔들려 간다. 인숙의 과거와 JK 그룹 내 경영승계 문제가 동시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진실을 밝히려는 지훈과 들킬 때...

  • 가수 이은미, 지난 1월에 재미교포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가수 이은미, 지난 1월에 재미교포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가수 이은미, 지난 1월에 재미교포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이은미의 소속사는 '지난 1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의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무역업을 하는 재미교포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결혼 상대는 이은미의 데뷔 시절부터 20여 년간 알고 지낸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미는 '결혼 소식을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 송구스럽다. 일반인이다 보니 언론에 바로 알리기보단 지켜주고 싶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 김여진 “<100분 토론>에서 목표는 '웃으며 끝까지'였다”

    김여진 “<100분 토론>에서 목표는 '웃으며 끝까지'였다”

    김여진은 예쁘다. 흔히 말하는 여배우의 '여신급 미모' 같은 잣대를 내려놓고 들여다보면 그는 참 예쁜 사람이다. MBC 에서 그가 연기하는 청각장애인 미숙이 흰 이발소 가운 차림으로 수줍게 미소 짓는 얼굴에서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오는 것처럼 그에게는 좀처럼 보기 힘든 생동감이 있다. 그런데 요즘 김여진은 바쁘다. 연기를 하고, 트위터를 하고, 대학 청소노동자들과 연대하고,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 투쟁 중인 해고 노동자들의 근황을 전하기도...

  • 임권택 감독│객관적으로 성과가 있다고 평가하는 작품

    “당신이 찍은 영화 중 어떤 게 대표작이냐고 생각하느냐고 물을 때마다, 나는 없다고 해요. 나는 영화를 찍고, 녹음이 끝나고, 시사가 끝나면 그 이후 내 영화를 거의 안 봐요. 분명 찍을 때 소홀히 하는 것 없이 쥐어짜듯 최선을 다해 찍었다고 생각한 게 시간이 흘러서 보면 다 결함으로 드러나요. 어쩌면 내가 욕심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 넘어가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고.” ‘테마 영화 추천’을 위해 본인...

  • 유세윤

    유세윤

    유세윤: 개그맨이다. 하지만 KBS 에서는 볼 수 없다.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한다. 하지만 음악 활동으로 더 유명해졌다. 인터넷에 존재하는 가상의 뮤지션. 실제 세계에서 미친 척하는 개그를 하는 코미디언. 모든 곳에 있지만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것 같은 이상한 남자의 세계 정복기. 여운자: 여전히 개그우먼이 되고 싶은 유세윤의 어머니 .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자바 등을 다룰 줄 알아 유세윤의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어 관리하기도 했고,...

  • <로열패밀리>, 원작과 뭐가 다를까

    <로열패밀리>, 원작과 뭐가 다를까

    거침없이 질주하는 폭주기관차, 에 동승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입에 오르내리는 작품이 있다. 의 원작인 일본소설 이다. 우리에겐 낯설지만 은 마츠모토 세이쵸와 함께 일본 사회파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불리는 모리무라 세이치의 대표작으로 1976년 발표 당시 5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타케노우치 유타카가 주연을 맡은 2004년작을 포함하여 총 네 차례에 걸쳐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 원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