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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안돼! 우리 본부장님 그런 분 아니야

    아, 안돼! 우리 본부장님 그런 분 아니야

    지문 다가가기 비상대책위원회 본부장이다. 개콘 센터에서 범인이 인질을 붙잡고 대치할 때, 빌딩에 폭발물이 설치됐을 때, 한국대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보고받아 대책을 강구한다. 물론 수십 년 공직 생활에 단련된 그는 결코 범인의 요구에 호락호락하지 않다. 10분 안에 대교를 통제해야 한다는 보고에 단호히 “야, 안돼애애!”를 외치는 이유는 당연하다. “십 분 안에 어떻게 통제를 해? 우리도 다 위에다가 보고를 해...

  • 김래원, “불미스러운 일, 팬 분들과 제작진 모든 분들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김래원, “불미스러운 일, 팬 분들과 제작진 모든 분들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배우 김래원이 서울 강남의 한 술집 여종업원과 몸싸움을 벌였다고 보도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래원은 11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먼저 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라며 “팬 분들과 드라마 제작진, 수애를 비롯한 배우 분들 모두에게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유가 어찌됐든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에 온 힘을 다해, 몸과 마음을 다해 한 여자를 사랑하면...

  • [타임라인] 개리 “한 달동안 열심히 살려고 쉽니다”

    [타임라인] 개리 “한 달동안 열심히 살려고 쉽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개리: “한 달 동안 열심히 살려고 쉽니다” – 11일 리쌍의 개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개리는 길과 리쌍의 콘서트 연습을 하는 사진을 올리며 “한 달 동안 열심히 살려고 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리쌍의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는 와 전화통화에서 “단독 콘서트를 한 달 앞두고 마음을 다 잡기 위해 글을 썼다고 알고 있다. 고정 출연하...

  • [타임라인] 김래원 “수애가 이 작품을 포기했다면 나도 따라서 포기했을 거다”

    [타임라인] 김래원 “수애가 이 작품을 포기했다면 나도 따라서 포기했을 거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수애: “벌써 서연이 된 것 같다” – 배우 수애가 11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SBS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에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 이서연 역을 맡은 수애는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수애는 “수애는 목소리도 크고 말도 빨리 하는 성격인데 나와는 조금 다르다. 그렇지만 촬영을 시작한 이후 이제 일상에서도 서연이 된 것 같아 나도 ...

  • 하정우│삶의 여유를 지켜주는 노래들

    너무 팽팽하게 당겨진 현보다는 살짝 늘어진 현이 좋은 울림을 낸다. 영화 에서 강성희 변호사 역을 맡은 하정우의 연기를 보며 오래된 잠언이 떠올랐다. 과거 작품에서 그의 연기가 어색했다고 느낀 적은 없었지만, 이번 작품에서 그는 살짝 이완된 톤과 리듬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게 관객이 강성희란 인물을 따라오도록 만든다. “한 신에서 캐릭터의 밀도를 높이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동선을 생각했어요. 어떻게 하면 후반부에 관객들이 법정에...

  • 비, 오늘 입대 “10년 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잘 다녀오겠다”

    비, 오늘 입대 “10년 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잘 다녀오겠다”

    가수 비가 군대에 입대했다. 11일 오후 1시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한 비는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1년 10개월 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비의 입소 2시간 전부터 의정부 306 보충대 정문 앞에는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지의 현지 팬까지 몰려들어 장사진을 펼쳤다. 이에 현장 통제를 위해 경찰과 군 병력이 동원 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오전 일찍부터 국내외 매체의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비의 입소에...

  • 한효주, 히로스에 료코의 일본 소속사와 계약 예정

    한효주, 히로스에 료코의 일본 소속사와 계약 예정

    배우 한효주가 일본의 유명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한다. 현재 MBC 의 프로모션 차 일본에 방문하고 있는 한효주는 지난 10일 열린 팬미팅에서 “히로스에 료코의 소속사와 이달 안에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에 “어제 한국과 일본의 소속사 대표끼리 만남을 가졌다. 조만간 계약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효주의 전속계약이 체결되면 영화 , 등에 출연한 히로스...

  • 종편은 어디로 가나 - ② 채널A 편

    올 12월 개국을 앞둔 4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일보가 최대주주인 jTBC, 조선일보가 최대주주인 TV 조선과 동아일보가 최대주주인 채널A, 매일경제가 최대주주인 MBN 등은 현재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방송사의 전략을 공개하거나 드라마의 경우 이미 촬영에 돌입하기도 했다. 종편 개국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기대와 우려가 섞인 시선이 공존하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종편 선정을 둘러싼 미디어법 개정 ...

  • [강명석의 100퍼센트] 음악요정이 지상에 내린 은총

    [강명석의 100퍼센트] 음악요정이 지상에 내린 은총

    정재형을 보며 조금 불안했었다. 어느새 그는 반고정처럼 MBC 에 출연했고, 때론 가발을 쓰고 닮은꼴인 이봉원의 흉내를 냈다. 그런 모습이 보기 싫다는 게 아니다. 은 정재형의 캐릭터에서 자연스럽게 웃음을 끌어내는 방법을 알았고, 정재형의 음악은 을 통해 대중과 더 가까워졌다. 다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그의 캐릭터와 뮤지션 정재형이 부딪치면 이 예민한 뮤지션이 혹시 상처 받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었다. 정형돈이 그에게 찬합뚜껑으로 만...

  • 계획적인 김현중 vs 4차원의 김현중 - ③ 김현중은 왜?

    계획적인 김현중 vs 4차원의 김현중 - ③ 김현중은 왜?

    새로운 '워커홀릭'의 등장이다. 김현중은 이미 내년 말까지 어떤 방향으로 활동할지 콘셉트와 일정을 정했고, 30대 이후의 청사진도 그려 놨다. 그리고 목표를 위해 쉼 없이 달린다. 20대에 가장 이루고 싶은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 이뤘어요. 가수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걸 잘 해나가고 싶어요”라고 대답한다. 그는 10대의 방황기를 지나 20대에 꿈을 이루고, 이룬 꿈을 완성해 나가는 단계다. 계획은 구체적이며 현실적이다. 물론, 우주와 심해...

  • 김새론, 종편 드라마 <천상의 화원>에 주연으로 출연

    김새론, 종편 드라마 <천상의 화원>에 주연으로 출연

    아역 배우 김새론이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채널A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에 출연한다. 영화 로 이름을 알린 김새론은 MBC 이후 두 번째 드라마 출연작으로 종편 드라마 을 택했다. 은 SBS , 등의 연출을 맡았던 이종한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로 순수한 영혼을 지닌 두 딸을 키우는 한 여자의 삶을 풀어낸 드라마라고. 김새론은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야무진 성격의 큰 딸 강은수 역을 맡아 집안의 어려운 일을 극복해나가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제...

  • 계획적인 김현중 vs 4차원의 김현중 - ② 김현중의 7가지 계획

    계획적인 김현중 vs 4차원의 김현중 - ② 김현중의 7가지 계획

    새로운 '워커홀릭'의 등장이다. 김현중은 이미 내년 말까지 어떤 방향으로 활동할지 콘셉트와 일정을 정했고, 30대 이후의 청사진도 그려 놨다. 그리고 목표를 위해 쉼 없이 달린다. 20대에 가장 이루고 싶은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 이뤘어요. 가수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걸 잘 해나가고 싶어요”라고 대답한다. 그는 10대의 방황기를 지나 20대에 꿈을 이루고, 이룬 꿈을 완성해 나가는 단계다. 계획은 구체적이며 현실적이다. 물론, 우주와 심해...

  • 계획적인 김현중 vs 4차원의 김현중 - ① Music & Life

    새로운 ‘워커홀릭’의 등장이다. 김현중은 이미 내년 말까지 어떤 방향으로 활동할지 콘셉트와 일정을 정했고, 30대 이후의 청사진도 그려 놨다. 그리고 목표를 위해 쉼 없이 달린다. 20대에 가장 이루고 싶은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 이뤘어요. 가수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걸 잘 해나가고 싶어요”라고 대답한다. 그는 10대의 방황기를 지나 20대에 꿈을 이루고, 이룬 꿈을 완성해 나가는 단계다. 계획은...

  • [시청률 업다운] 월화 드라마,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시청률 업다운] 월화 드라마,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SBS 가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방송된 마지막 회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으로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의 18.2%의 시청률보다 0.3%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다른 드라마를 큰 폭으로 따돌리는 수치다. MBC 은 10.1%, KBS 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는 지난 9월 20일 방송분에서 1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에 근접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 계상 씨, 짊어져야 할 짐이 너무 많죠?

    계상 씨, 짊어져야 할 짐이 너무 많죠?

    청년 실업이 직면한 현실, 무너져버린 교권 등 우리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재조명 해보는 MBC 에피소드들을 보며 '역시 하이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반면 보기에 불편한 부분도 꽤 많아요. 작금의 세태가 십분 반영된 설정이긴 하지만 허구한 날 자식들 앞에서 벌이는 두 부부의 악다구니가 심히 눈에 거슬리죠. 그리고 그때마다 거리낌 없이 올라가는 남편 안내상 씨의 손은 특히나 볼썽사납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까칠하고 버릇없는 아이들의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