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다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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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3' 출연자 송다혜와 서동진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다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속! 셀카 대신"이라고 남기며 서동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둘이 한 의자에 몸을 밀착해 붙어 앉아 있는 사진과 송다혜가 서동진의 어깨에 몸을 기대 거울에서 찍은 사진이 주목받았다.
사진=송다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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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진과 송다혜의 투샷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들이 '환승연애'에서 13년 열애했던 장수 커플로 절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2010년 10대 아이돌 연습생 시절에 처음 만나 지난 6월까지 장기 연애를 했던 둘의 서사는 방송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종 선택에서 두 사람의 선택이 엇갈렸기에 대중의 안타까움이 커졌던 바 있다. 송다혜는 방송에서 최창진을, 서동진은 이혜원과 서로를 선택한 것.

그렇게 이별한 것으로 마무리된 줄 알았던 둘의 이야기가 다시 이어지면서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대중은 "분명히 럽스타일 것이다. 다시 만나는 거냐", "사귀면서 왜 아닌 척 하냐. 제발 사귀어라" 등 반응을 쏟아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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