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판빙빙/사진 = 판빙빙](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737446.1.png)
최근 판빙빙은 "Hello"라고 적고 정우성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사진에서 팡빙빙은 나란히 서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마스크를 턱에 걸친 정우성과 페도라 모자로 멋을 낸 판빙빙의 투샷이다. 특히, 판빙빙은 손가락 하트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판빙빙은 자신의 복귀작 영화 '녹야'(감독 한슈아이)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지난 5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영화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이 영화는 한중 합작 영화로 국내 배우로는 이주영이 출연했다.
'녹야'는 남편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진샤(판빙빙)과 마약 밀매상 초록머리 여자(이주영)의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 2020년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에 초청돼 피프레시상을 수상한 한슈아이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이며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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