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TWICE)의 지효가 '라이브가 더 빛나는 파워보컬'을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2주간 ‘라이브가 더 빛나는 파워보컬’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폭발적인 성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음원을 삼킨 듯한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의 귀를 짜릿하게 만드는 아이돌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지효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총 39.0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메인보컬인 지효는 일찌감치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아왔다. 트와이스의 노래들은 대체로 매우 높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는데 지효는 시원하고 청량한 음색과 파워 넘치는 성량이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고음과 애드리브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트와이스 보컬의 주축이 되었다. 격렬한 안무를 하면서도 무대 위에서 늘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는 지효는 보컬부터 댄스까지 다방면에서 탁월한 재능을 갖춘 올라운더 아이돌이기도 하다.

미국 그래미에서 ‘파워풀한 보이스로 정평이 난 아티스트’ 라고 소개하기도 한 지효의 보컬능력의 탁월함은 단지 성량뿐만이 아니다. 파워보컬로서 필수적인 풍부한 성량과 깔끔한 고음을 겸비한 지효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폭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보컬이다. 댄스 곡부터 아련한 발라드까지 두루두루 소화하는 만능 보컬리스트 지효의 매력은 이번 첫 솔로 앨범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그간 트와이스의 곡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매력적인 중저음과 함께 리드미컬한 그루브를 마음껏 선보이며 알앤비부터 싱잉랩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지효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모았다.

데뷔 후 8년 만에 첫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장식한 지효는 최근 공개된 솔로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에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지효의 첫 미니앨범 ‘존(ZONE)’은 하프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빌보드 총 9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하는 호성적을 기록, 앞으로 지효가 걸어갈 음악적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트와이스(TWICE)의 지효에 이어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종호가 30.72%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단단하고 파워풀한 고음을 자랑하는 종호는 격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에이티즈의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량과 발성이 독보적일 뿐 아니라 폭넓은 음역대와 감성적인 면모까지 지니고 있어 수준급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가수 우즈, 세븐틴의 도겸이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2024 슈퍼루키’ 투표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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