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은세는 극 중 의뢰인의 행복을 위해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휴먼 가득한 이혼 변호사 전치현 역을 맡았다. 100억대 재산분할 소송에서 패배한 충격으로 한동안 일하지 못했던 치현은 드레스 샵 대표 백미영(이민정 분)의 이혼 소송을 맡으며 과거의 수모를 되갚아줄 절호의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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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제작진 측은 “현대극과 사극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보여준 기은세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치현 캐릭터와 기은세 배우와의 놀라운 싱크로율은 물론 이제까지 보지 못한 이혼 변호사의 진면목을 보여줄 그녀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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