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사랑받는 이유를 입증했다. 첫 솔로 데뷔를 앞둔 뷔가 직접 프로듀싱을 제안했다는 민희진 대표와의 친분과 첫 네일아트, 다이어트를 통한 자기 관리하는 모습 등으로 대중들에 사랑받는 이유를 증명한 모양새다.
11일 뷔는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도어(ADOR)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와의 작업에서 있었던 일화를 밝혔다.
뷔는 "이번에 작업 방식이 진짜 독특했다. 엄청 자연스러웠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무드를 잘 살려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뷔의 첫 솔로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뷔는 "저는 민희진 대표님이라고 안 부르고 누나라 부르는데, 민희진 누님이 '태형아, 내일 시간 있어?' 해서 '내일 아무것도 없긴 해요. 집에서 쉬려고요' 하니까 '그럼 잠시 나와봐. 내일 1시쯤 볼래?' 해서 '알았어요. 갈게요' 해서 갔는데, 가자마자 '태형아, 여기 서'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다)"라며 민희진 대표와의 친근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살면서 처음이었다. 당황하기도 했다. 오자마자 준비 이런 것도 없고 자연스러움이 진짜 장난 아니었던 것 같다. 그것들이 다 녹아들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뷔는 "즐겁게 촬영이라고 생각 안하고 소풍왔다, 어디 구경하러 왔다 생각하고 놀다 보니까 사진이 다 나와있었다. 그래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아미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실 것"이라며 자신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뷔는 끊임없이 자기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뷔는 배달시킨 짜장면을 들어 보이고는 "원래는 유튜브 보면서 먹는데 오늘은 내 거울 좀 보면서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는데 (첫 솔로 앨범 발매일인) 9월 8일이면 거의 한 달 남았다. 한 달 동안 다이어트를 유지할까 하다가 '지금 배고픈데 하나만 먹자' 해서 (배달음식을 시켰다)"고 밝혔다.
팬들이 현재 몸무게를 묻자 뷔는 "지금 체중이 62kg 됐다.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체중에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뷔의 프로필상의 키는 179cm로 표준체중은 59.3kg 이상 80.1kg 미만이다. 62kg인 뷔는 저체중에 가까운 편. 그럼에도 뷔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관리하는 모습에 팬들은 "뺄 곳이 어디있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뷔는 첫 솔로 데뷔를 위해 인생 처음으로 네일아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지난 1일 뷔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 "살면서 처음으로 네일을 해 봤다"며 자신의 손에 그려진 네일아트를 자랑했다.
뷔는 "저도 홉이 형(제이홉)처럼 살면서 처음으로 네일을 해봤다"라며 생애 처음으로 시도한 네일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제가 갑자기 꽂혀서 한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촬영하다가 네일을 해야 됐다"고 설명하며 "조금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뷔는 9월 8일 첫 번째 솔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뷔의 제안으로 뉴진스(NewJeans)의 총괄 프로듀서 민희진이 총괄해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이번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다고 전해졌다.
데뷔 11년차 임에도 변함없는 뷔의 친화력과 끊임없는 자기관리하는 모습을 대중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뷔는 "이번에 작업 방식이 진짜 독특했다. 엄청 자연스러웠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무드를 잘 살려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뷔의 첫 솔로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뷔는 "저는 민희진 대표님이라고 안 부르고 누나라 부르는데, 민희진 누님이 '태형아, 내일 시간 있어?' 해서 '내일 아무것도 없긴 해요. 집에서 쉬려고요' 하니까 '그럼 잠시 나와봐. 내일 1시쯤 볼래?' 해서 '알았어요. 갈게요' 해서 갔는데, 가자마자 '태형아, 여기 서'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다)"라며 민희진 대표와의 친근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살면서 처음이었다. 당황하기도 했다. 오자마자 준비 이런 것도 없고 자연스러움이 진짜 장난 아니었던 것 같다. 그것들이 다 녹아들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뷔는 "즐겁게 촬영이라고 생각 안하고 소풍왔다, 어디 구경하러 왔다 생각하고 놀다 보니까 사진이 다 나와있었다. 그래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아미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실 것"이라며 자신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뷔는 끊임없이 자기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뷔는 배달시킨 짜장면을 들어 보이고는 "원래는 유튜브 보면서 먹는데 오늘은 내 거울 좀 보면서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는데 (첫 솔로 앨범 발매일인) 9월 8일이면 거의 한 달 남았다. 한 달 동안 다이어트를 유지할까 하다가 '지금 배고픈데 하나만 먹자' 해서 (배달음식을 시켰다)"고 밝혔다.
팬들이 현재 몸무게를 묻자 뷔는 "지금 체중이 62kg 됐다.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체중에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뷔의 프로필상의 키는 179cm로 표준체중은 59.3kg 이상 80.1kg 미만이다. 62kg인 뷔는 저체중에 가까운 편. 그럼에도 뷔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관리하는 모습에 팬들은 "뺄 곳이 어디있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뷔는 첫 솔로 데뷔를 위해 인생 처음으로 네일아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지난 1일 뷔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 "살면서 처음으로 네일을 해 봤다"며 자신의 손에 그려진 네일아트를 자랑했다.
뷔는 "저도 홉이 형(제이홉)처럼 살면서 처음으로 네일을 해봤다"라며 생애 처음으로 시도한 네일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제가 갑자기 꽂혀서 한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촬영하다가 네일을 해야 됐다"고 설명하며 "조금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뷔는 9월 8일 첫 번째 솔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뷔의 제안으로 뉴진스(NewJeans)의 총괄 프로듀서 민희진이 총괄해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이번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다고 전해졌다.
데뷔 11년차 임에도 변함없는 뷔의 친화력과 끊임없는 자기관리하는 모습을 대중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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