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준엽과 결혼한 중화권 배우 서희원이 전남편과 전 시어머니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서희원 소속사 측은 8일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서희원은 해당 성명을 리포스트했다.
서희원은 두 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전 시어머니 장란과 전 남편 왕샤오페이가 서희원을 향해 지속해서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3월 20일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서희원은 자신에 대해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서도 변호사에게 증거 수집 업무를 맡겼다. 서희원은 온라인 내 괴롭힘 피해를 느꼈고, 법적 수단을 통해 단호하게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할 예정이다.
서희원은 2011년 재벌 2세이자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뒀다. 서희원은 2021년 왕샤오페이와 이혼 후 두 아이를 양육했다. 이어 2022년 구준엽과 결혼을 발표했다.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는 어머니와 함께 언론, SNS 등을 통해 서희원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지만, 서희원은 대응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서는 "합법적으로 이혼했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소란을 피우는 것은 내 바람이 아니었다"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서희원 소속사 측은 8일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서희원은 해당 성명을 리포스트했다.
서희원은 두 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전 시어머니 장란과 전 남편 왕샤오페이가 서희원을 향해 지속해서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3월 20일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서희원은 자신에 대해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서도 변호사에게 증거 수집 업무를 맡겼다. 서희원은 온라인 내 괴롭힘 피해를 느꼈고, 법적 수단을 통해 단호하게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할 예정이다.
서희원은 2011년 재벌 2세이자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뒀다. 서희원은 2021년 왕샤오페이와 이혼 후 두 아이를 양육했다. 이어 2022년 구준엽과 결혼을 발표했다.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는 어머니와 함께 언론, SNS 등을 통해 서희원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지만, 서희원은 대응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서는 "합법적으로 이혼했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소란을 피우는 것은 내 바람이 아니었다"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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