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이./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이./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소이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측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 2', SBS '소방서 옆 경찰서' 등 연이은 화제작 출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이소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소이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여러 단편 영화와 연극 무대 경험을 쌓고 채널A 웹드라마 ‘무물쭈물’로 데뷔, 웹드라마 ‘성균관 랜선 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이소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피해자 윤소희로 등장해 스토리 전개에 소름 끼치는 반전을 선사하며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소이는 앞서 지난 1월 종영한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2’에 출연자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와 함께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이소이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들었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이소이는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라며 "이소이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준비된 신예 이소이가 사람엔터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펼쳐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박규영,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하늬, 전채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와 '2021 기후 변화 줄이는 도시숲 만들기'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를 제작했고,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을 제작 중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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