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 사진=텐아시아DB
레드벨벳 웬디 / 사진=텐아시아DB
레드벨벳 웬디가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레드벨벳 멤버들이 나란히 1위, 2위 자리를 가져갔다. 웬디는 1위, 슬기는 2위를 차지했다.

웬디는 오는 8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슬기는 오는 8월 10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여한다.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K팝 축제다.

다음으로 아비브 안유진이 3위를 기록했다. 안유진은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를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안유진은 내년 초 티빙에서 공개될 예저인 '크라임씬 리턴즈'에 합류했다. 예능감은 물론 남다른 승부욕에 뛰어난 두뇌 회전까지 갖춘 안유진의 활약이 기대된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수상레저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수상레저를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수상레저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수상레저를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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