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림은 '슈돌' 스튜디오에 등장, 출산한 지 21일 만에 복귀했다. 혜림은 "중요한 장면이라 오늘 안 나올 수가 없었다"라며 시안(둘째)의 출산 과정이 담긴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최지우 "대단한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혜림은 "원래 48kg였는데 임신하고 68kg까지 쪘다. 지금은 10kg이 빠졌다”라고 밝혔다.
![[종합] '둘째 출산' 혜림, 2500만원 조리원 덕 봤나…"10kg 빠져" 초스피드 회복('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047.1.jpg)
![[종합] '둘째 출산' 혜림, 2500만원 조리원 덕 봤나…"10kg 빠져" 초스피드 회복('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04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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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둘째 출산' 혜림, 2500만원 조리원 덕 봤나…"10kg 빠져" 초스피드 회복('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051.1.jpg)
![[종합] '둘째 출산' 혜림, 2500만원 조리원 덕 봤나…"10kg 빠져" 초스피드 회복('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1/BF.3921705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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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은 남편 신민철과 첫째 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걸어서 수술실로 들어갔다. 최지우는 "혜림이 걸어 들어가는 게 더 신기하다"며 놀랐다. 박수홍도 "보통 실려 들어간다"며 신기해했다. 덤덤해 보였던 혜림은 사실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혜림 남편은 초조한 마음으로 수술실 앞에서 기다렸다. 1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왜 이렇게 오래 걸리지"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얼마 뒤 수술실 밖으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둘째는 키 50cm, 체중 2.9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둘째를 처음 본 남편은 "어떡해"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시우 역시 신기한 눈으로 동생을 바라봤다. 신민철이 "땡콩이(태명) 누구 닮은 것 같냐"고 하자 아들은 "시우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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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혜림은 둘째를 만나러 갔다. 박수홍은 "하루 만에 일어난다고? 특별한 케이스"라며 놀라워했다. 혜림은 "아기를 보고 싶은 마음에"라고 말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안영미도 "정신력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며 감탄했다.
혜림은 둘째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예쁘다.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맙다"며 감격스러워했다. 또한 "시우 때는 눈물이 안 났는데 둘째를 보니 더 눈물이 나더라"며 "육아가 얼마나 힘들지 알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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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이 출산 머문 조리원은 2주 입실 기준 최대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혜림은 앞서 출산 후 3일 만에 퇴원한 뒤 2주 동안 산후조리원에서 머물 계획임을 알린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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