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폭로를 전면 반박한 가운데, 연극 관람과 맛집 탐방의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극 '붉은 낙엽' 관람 인증을 한 뒤 생선 요리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율희는 최민환이 한 매체를 통해 이혼 사유를 두고 "나의 유흥업소 출입이 아니라, 율희가 하루에 18~20시간씩 잠을 자고 밤에 외출하는 생활 패턴과 잦은 가출 때문"이라는 등의 폭로를 했음에도 크게 염두에 두지 않는 듯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해당 보도에 대해서는 반박했다. 율희 측은 "하루에 20시간씩 잠을 잤다면, 나머지 4시간만 깨어 있었다는 뜻인데, 이는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 "최민환의 과도한 음주와 유흥업소 출입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이로 인해 친정에 가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율희 측은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 친정에 간 행동을 두고 최민환이 가출이라고 표현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소모적인 공방을 벗어나 아이들의 양육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2018년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았고, 2020년 2월 쌍둥이를 출산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으나 율희는 지난해 10월 최민환의 성추행, 성매매 등을 폭로했다. 이에 최민환은 각종 방송에서 하차하고, FT아일랜드 활동에서도 제외됐다. 이후 율희는 아이들을 품에 안아 직접 키우고 싶다며 최민환에게 양육권과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극 '붉은 낙엽' 관람 인증을 한 뒤 생선 요리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율희는 최민환이 한 매체를 통해 이혼 사유를 두고 "나의 유흥업소 출입이 아니라, 율희가 하루에 18~20시간씩 잠을 자고 밤에 외출하는 생활 패턴과 잦은 가출 때문"이라는 등의 폭로를 했음에도 크게 염두에 두지 않는 듯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해당 보도에 대해서는 반박했다. 율희 측은 "하루에 20시간씩 잠을 잤다면, 나머지 4시간만 깨어 있었다는 뜻인데, 이는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 "최민환의 과도한 음주와 유흥업소 출입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이로 인해 친정에 가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율희 측은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 친정에 간 행동을 두고 최민환이 가출이라고 표현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소모적인 공방을 벗어나 아이들의 양육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2018년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았고, 2020년 2월 쌍둥이를 출산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으나 율희는 지난해 10월 최민환의 성추행, 성매매 등을 폭로했다. 이에 최민환은 각종 방송에서 하차하고, FT아일랜드 활동에서도 제외됐다. 이후 율희는 아이들을 품에 안아 직접 키우고 싶다며 최민환에게 양육권과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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