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속 김태리의 공시생 패션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로 김태리는 극 중 구산영 역을 맡아 매회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구산영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힘든 생계를 이어가는 고단한 청춘의 비주얼을 완벽히 구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 구산영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그녀는 움직임이 편리하고 활동성이 높은 트레이닝복과 청바지, 스니커즈를 자주 애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 잦은 외부 활동에도 오염이 덜한 어두운 톤의 착장은 물론 긴 머리카락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캡 모자와 양손이 모두 자유로운 크로스백은 산영이가 살아온 그동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섬세한 소품 활용으로 극의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높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산영의 스타일링은 드라마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한편 SBS '악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로 김태리는 극 중 구산영 역을 맡아 매회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구산영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힘든 생계를 이어가는 고단한 청춘의 비주얼을 완벽히 구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 구산영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그녀는 움직임이 편리하고 활동성이 높은 트레이닝복과 청바지, 스니커즈를 자주 애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 잦은 외부 활동에도 오염이 덜한 어두운 톤의 착장은 물론 긴 머리카락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캡 모자와 양손이 모두 자유로운 크로스백은 산영이가 살아온 그동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섬세한 소품 활용으로 극의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높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산영의 스타일링은 드라마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한편 SBS '악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