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영상 캡처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민낯 미모에 감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러닝 해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검은색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진태현과 함께 러닝 중인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박시은과 함께 뛰는 진태현이 촬영했다.

진태현은 "작은 테레비 구독자 여러분께 인사해달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시은은 손을 흔들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도"라고 덧붙이며 러닝에 집중했다.

진태현은 "메이크업을 하나도 안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미인일 수가 있나"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박시은은 "멀리 떨어지세요"라고 했다. 진태현은 "오늘도 열심히 러닝하시는군요. 아름답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시은은 "허니의 리커버리 러닝을 따라서 하지만 저에게는 러닝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카메라가 흔들리니까 여기까지만 하고 우리 젤리(구독자 애칭)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말했다. 박시은은 "젤리들 우리 함께 뛰어요"라며 웃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현재 임신을 위해 준비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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