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채널에는 '혼자 너무 잘 사는 최화정 집 방송 최초 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후 최화정은 반려견 준과 인사를 나눴다. 최화정은 준에 대해 "6월에 데려와서 준이다"라며 "제 아들이 된 지는 벌써 8년이 됐다"고 소개했다.




또, 한 벽에 자리한 사과 작품에 대해 "저건 윤병락 작가의 '사과'다"라며 "옥션에서 산 그림이다. 누가 계속 가격을 올려서 결국 되게 비싸게 주고 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은 게리 코마린 작가의 '케이크'에 대해 "이건 내가 환갑 때 산 거다. 나에게 정말 커다른 케이크를 줘야겠다 해서 샀다. 큰 마음 먹고 샀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창가 쪽에 자리한 브르노 카탈라노 작가의 작품 '여행'에 대해선 "뒤에 배경들이 다 보인다. 꼭 창가에 둬야 한다. 뒤에 투영되는 게 너무 좋다"고 했다.
최화정은 "나는 죽을 때가 얼마 안 남았다. 인생이 정말 짧다. 예전엔 사람들이 우리 집에 죽 치고 앉아 있는 게 싫었다. 그런데 이젠 아니다. 아무리 집이 좋고 부자라도 한 사람도 안 찾아오는 집을 상상해 보라. 너무 끔찍하지 않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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